The best Side of 풀싸롱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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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아가씨들한테 이런저런 온갖 유혹 뿌리치고 욕먹기도하고 개같지만 그래도 출근하면 기죽지않고 일하고 억지로 버티니까 돈이 좀 쌓였다. 성형도 안하고 호빠도 안다니고 가게에서는 검소한 캐릭터로 있다보니까 쥐꼬리만큼 버는 아가씨도 나에게 텃세를 부리곤 했었고, 우스갯소리로 '돈 많이벌었겠네~^^' 라고 비웃으면 그냥 '나갈곳이 많네요^^' 라고 대답하고 말았다,

아가씨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구 친구놈이랑도 이런저런 얘기하구 노래도 하구 슴이두 슬쩍 만지구

아가씨중 한명에게 일하는법을 배우고 여러가지 요령을 알려주는데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작성자님 그세계에서 빠져나왔단건 박수쳐드리고싶지만 이미 한번발을들였단건 언제든 다시 돌아갈수 있단건 아셔야되요 그당시 누군가 당신께 말리고 붙잡고 설득했어도 말을듣지않았을꺼에요 왜냐 더럽고 힘들어도 그일밖에 없으니깐 근데 사실 여기서부터 문제인거에요 왜 그방법밖에없던걸까요? 적더라도 정직하게 일해번돈이냐 수치스럽더라도 더많이벌것이냐의 선택이지 물론 다른선택도 많았을꺼에요 그일이 아니였음 안됬어, 그거밖에 방법이없었어 는 자기자신을 묶어두고 옳아매는 합리화이고 날 비난하는 다른상대에게 변명거리를 미리 만든거죠 부모님이나 지인 다떠나서 내 자신을 생각했으면 현명한판단을 내리지 않았나싶네요 어떤상황에서거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마세요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고 더 나쁜상황에도 용기잃지마시길 답글 입력 영역

일단 웨이터 일하면서 느낀 첫 번째는 팁을 많이 벌려면 아가씨에게 잘해줘야하는데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으면서 돈맛에 계속 하면서 뭐가 내일이 싫고 지옥이란거야?

오랜만에 와서일까? ㅎㅎ 더흥분돋네요ㅋ 연장안할수가없죠 한타임 한타임 연장할때마다 은근슬쩍 진도빼보는데

그렇게 가꾸어진 몸과 얼굴로 손님들을 맞으며 빚을 갚아나갔지만 대부분은 상환하는둥 마는둥 더 가꾸고자 하는 마음에 빚이 반복된다.

나오면서 다른 언니들이랑 뭐 수고햇어요 이런 얘기 주고받다가 어떤 언니랑 좀 친해지게됏는데

진짜 팁 많이 주시는 분들은 완전 아재같고 허름한 복장에 옷을 입고오시는 분들이였고

그만큼 내면의 힘이 강하신 분 같아요~ 사회생활 시작 하면서 자책도 많이하고 두려운 마음도 든다고 했지만... 과거는 그만 생각하시고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세요~

이것이 씀씀이의 단편적인, 아니 대표적인 예가 read more 되는데 많이 벌면 많이쓰는게 아니라 오히려 많이 빚을 지게된다. 명품을 휘감고 출퇴근할땐 무조건 택시아닌 콜때기부르기 일쑤이다.

웨이터부터 시작해서 보도실장까지 가면 월 몇천만원 만지는 건 쉽다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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